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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후보, 경선 12일간 64회 인터뷰 등 강행군 펼쳐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4-25 12:38 KRX9
#김동연후보 #대통령선거경선 #강행군 #국민과소통중시 #인간적인면모등

다양한 방식 언론과 직접 소통, 인간적이고 정치적 면모 드러나

NSP통신-기자들과 이야기하는 김동연 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사진 = 유쾌한 캠프)
기자들과 이야기하는 김동연 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 (사진 = 유쾌한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12일간의 경선 기간 동안 총 64번의 인터뷰와 13번의 현장 브리핑을 소화하며 하루 평균 5회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백팩 메고 TMI’ ‘랩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론과 직접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중시했다.

25일 유쾌한 캠프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그는 연설과 방송에서 “외롭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때로는 외롭다”라고 정정하며 독립적인 삶과 강한 성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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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가족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할 때 눈물을 흘렸으며, 어머니가 자신의 고등학교 은행 시험 합격을 기뻐하며 춤을 추셨던 기억, 그리고 청주 경선에서 어머니에게 받은 “장하다”라는 격려의 말을 들었을 때 깊이 감동했다.

27살에 먼저 떠난 아들에 대한 후회와 눈물, 그리움도 언급했다. 아들에게 ‘공부 좀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후회를 느꼈다.

김 후보의 진심은 중요한 순간에 인간적인 면모와 정치인으로서의 내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캠프에서는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거나 쓰러진 기자를 일으켜주는 등 소소한 배려로 따뜻한 이미지를 전했고 “마루가 제가 됐네요” 같은 유쾌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진심 어린 감정과 배려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경선 기간 내내 실천했다”라고 캠프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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