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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경선후보 발언
“코스피 5000시대”‧“지속가능 선진국”‧“1등 전략”이재명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코스피 5000시대 열겠다”
김경수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
김동연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해 이기는 1등 전략하겠다”

(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21일 발언은 주식시장 정상화, 지속가능한 선진국, 1등 전략으로 모아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주식시장 정상화 제도 개혁의지와 함께 “코스피 5000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후보는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로 1등 전략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주가지수 5000시대”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대한민국 주식투자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현실을 지적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시대를 끝내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겠다”며 “코스피 5000시대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술 패권의 시대, 세계 주도 과학강국 대한민국 만들겠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과학의 날을 맞아 “퇴행한 R&D 예산을 바로잡아 무너진 연구 생태계를 다시 일으켜 세워야 합다”며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백신, 수소, 미래차 등 국가전략기술 미래 분야를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뢰 기반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에서 “우리가 서로를 신뢰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위기도 이겨낼 수 있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선진국으로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경거망동하지 말라”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한 사회․정치․외교안보 분야 공약 발표후에 “한덕수 권한대행이 협상 시작도 전에 ‘방위비 재협상’ 가능성을 시사했다”며 “국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선 일점일획도 건드리지 말라”고 말했다.
○…“착한 2등 하려고 나오지 않았다”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YT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남은 당원 투표가 80% 남았다”며 “국민 보고 네거티브 하지 않고 비전과 정책으로 승부해서 이기는 절대 2등 전략 아니다. 1등 전략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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