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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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토론회…각 분야별 이견·온도차 보여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토론회…각 분야별 이견·온도차 보여
18일 민주당에서는 대선 경선 후보자 첫 TV토론회가 MBC 상암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김동연, 김경수, 이재명(추첨순) 세 경선 후보가 참여해 정치, 경제·외교·안보, 사회 세 분야를 중심으로 큰 공방없이 75분간 진행됐다. ◆ 정치 분야 정치분야 첫 화두는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 회복 방안이었다. 민주주의 회복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김경수 경선 후보는 “내란 세력 단죄를 위해 압도적 정권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재명 경선 후보는 “철저한 진상 규명과 확실한 예방 위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선 후보는 “기득권 공화국 해체가 가장 필요하다”며 개헌과 선거제 개편을 주장했다. 분권형 개헌에 대해 이재명 경선 후보는 “분권형 개헌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면서도 “국민투표법을 개정하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개헌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행정수도를 이전에 대해서는 세 후보 모두 동의하면서도 법적, 절차적, 시기적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이견이 있었다. ◆ 경제·외교·안보 분야 두 번째 주제인 경제·외교·안보 분야에서는 경제 위기과 트럼프발 관세 전쟁 등 복합 위기 극복 방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경제 위기 극복 해법해 세 후보 모두 대규모 추경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동연 경선 후보는 30~50조 원 규모의 추경과 경제 특임대사 임명을 제안했고, 김경수 경선 후보는 성장축 다양화를 위해 5대 권역별 메가시티를 추진 제안했다. 이재명 경선 후보는 내수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 전략에 이재명 경선 후보는 포괄 협상 전략을 김동연 경선 후보는 주제 분리 전략을 제안하면 다소 온도차를 보였다. ◆ 사회 분야 마지막 사회 분야에서는 탄핵 정국이후 국민 통합과 진영 갈등 극복을 위한 대통령의 역할이 중심이 됐다. 이를 위해 이재명 경선 후보는 “정치의 제 1과제는 통합”이라며 “협치와 탕평”을 김동연 경선 후보는 “연합정부 구성과 탕평 인사”을 김경수 후보는 “정치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간병 제도 확대에 대해 세 경선 후보자들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고 대학의 지역 할당제와 소득 할당제 확대, 자영업자 구제 방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 책임 등도 토론이 진행 됐다. 민주당 경선 후보자 첫 TV토론회는 시청률 4.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9시간전
[NSP PHOTO]김동연 후보 민주당 진보 가치 흔들려선 안돼, 당정 관계 사전 협의와 협조 중요
김동연 후보 “민주당 진보 가치 흔들려선 안돼, 당정 관계 사전 협의와 협조 중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는 18일 민주당의 진보 가치는 흔들리며 안되며 중도, 보수 또는 실용은 방법론적 접근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자 1차 TV토론회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 중도 보수론에 대한 견해에 관해 묻자 이같이 밝혔다. 이어 “성장과 분배는 20년 전 얘기이다”며 “지금은 성장과 분배를 하고 성장 우선으로 양적 성장이다”고 강조했다. 또 “보수와 다른 점은 시장에서 불공정과 시장 결과에서 나오는 불 형평 문제 있어서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여의도 정치 경험 부족 지적에 대한 의견과 바람직한 당정 관계에 대해선 김동연 후보는 “경제부총리와 경기도지사로서 정책, 행정 역량과 경륜, 소통 능력을 갖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시장, 국민과의 다양한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여의도 문법을 뛰어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당정 관계는 일방적이 아닌 긴밀한 사전 협의와 상호 협조가 중요하며 평소의 소통과 공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재명 후보 독주 평가와 본인의 강점 및 승부 전략에 대해선 자신을 정치 신상품 이라며 계파나 조직이 없고 진정성과 정직성, 경제 ·글로벌 전문성, 통합 리더십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김동연 후보는 “국민 보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국민 중심 정치를 강조했고 결국 국민이 대통령을 선택한다”며 “국민 지지를 기반으로 끝까지 승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 후보는 주말 충청, 영남권 득표 목표에 대해선 “구체적 퍼센트 목표는 정하지 않았으며 다다익선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전당대회 후보로서 첫 경험이라 설레며 당원과 국민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김경수 후보 등과 TV 토론 치른 소감에 대해 “두 후보와 건전한 정책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고 또 이견이 있는 부분을 확인하면서 정권 교체의 틀을 만드는 좋은 초석을 만들었다”라고 피력했다.
14시간전
[NSP PHOTO]체육인 3333명, 김동연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 선언
체육인 3333명, 김동연 대통령 경선후보 지지 선언
체육인 3333명이 18일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신승아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임교수를 중심으로 체육계 각계각층의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석했다. 김동연 캠프에 따르면 선언문에서 체육인들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중심에는 언제나 체육이 있었지만 제도적 미비와 낮은 지원, 현장과의 괴리로 인해 체육계는 오랫동안 주변으로 밀려나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체육의 안정과 새로운 도약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으로 김동연 후보가 경기도에서 시작한 체육인을 위한 기회소득의 확대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지사 재임 중 ‘체육인 기회소득’을 도입해 일정자격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또한 전국 유일의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참가하는 선수와 코치들에게 출전수당을 지원해 프로야구 재도전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이같은 맞춤형 정책으로 체육인들에게 ‘체육도지사’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김동연 경선 후보가 체육계를 단순한 정책 대상이 아니라 국가 발전의 핵심 자산으로 바라보는 철학과 실천력을 갖춘 후보임을 입을 모아 강조했다. 이들은 김동연 경선 후보가 경기도지사로서 체육 정책을 활성화하고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무엇보다 “현장을 직접 찾아 소외된 목소리에 귀 기울였던 김동연 경선 후보야말로 체육계에 믿음을 준 든든한 동반자”라고 밝혔다. 체육인들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땀의 가치를 아는 사람들”이라며 “그 땀이 존중받는 나라, 체육이 다시 중심이 되는 사회를 김동연 경선 후보와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동연 경선 후보와 함께라면 체육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어 다시 도약할 수 있다”라고 확신하며 체육인의 땀과 열정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주기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선언식에는 체육계 현장 전문가들이 참석해 김동연 경선 후보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표명하며 함께 지지를 선언했다. 참석한 주요 체육인들은 신승아(한국외국어대학교), 김종걸(대한스포츠지도자협회), 이영오(세한대학교), 함주일(전북대학교), 성광제(아스포즈), 고세계(멘토짐), 김병윤(극동대학교), 염만용(킥복싱 국가대표팀), 최광휘(한국체육대학교), 전기제(Gym90), 정동찬(마음가GYM) 등이 함께했다.
2025.04.18
G01-78889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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