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NSP통신 특별기획 -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6·3 대통령선거 D-38

여론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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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 PHOTO]김동연 부엉이 리더십으로 외교 대전환…검찰은 기소청으로 축소
김동연 “부엉이 리더십으로 외교 대전환…검찰은 기소청으로 축소”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출마한 김동연 후보가 외교·안보 정책과 검찰 개혁을 핵심으로 한 개혁 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리더십으로 ‘부엉이 리더십’을 내세우며 기존의 외교 노선과 검찰 제도의 전면적인 전환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25일 진행된 ‘백팩 메고 TMI’ 유쾌한 다방 토크에서 “지금은 각국이 각자도생의 길을 가야 하는 시대”라며 “이분법적 매파-비둘기파 논리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혜의 상징인 미네르바의 부엉이처럼 고뇌하고 통찰하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른바 ‘부엉이 리더십’을 강조했다. 그는 외교 전략의 세 가지 축으로 ▲스마트 파워 외교 ▲글로벌 사우스 동반자 전략 ▲남북관계 전환을 제시했다. 스마트 파워 외교는 국방·제조업 등 하드파워와 K-컬처·민주주의 등 소프트파워를 결합해 대한민국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또한 인도, 브라질, 동남아 등 신흥국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외교 지평을 기존의 4강 중심에서 세계 인구 62%, GDP 18%를 차지하는 글로벌 사우스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4.27 판문점 선언과 9.19 군사합의의 수준으로 관계를 복원하고 남·북·미 협상에서 한국이 중재자이자 협상자로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과 비핵화 로드맵도 국제사회와 함께 인내심 있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검찰 개혁에 대해서도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는 “검찰을 기소청으로 축소하고 수사권은 국무총리 산하에 신설할 중대범죄수사처가 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수처는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대형참사, 마약범죄를 전담하며 일반 범죄는 경찰이 담당하게 된다. 기존 공수처는 전국 단위 수사처로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또한 그는 검사의 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헌법상 검사에게 부여된 영장청구권도 개헌을 통해 삭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검찰 초임자의 보수도 4급에서 5급으로 현실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지금의 비대한 검찰 권한을 분산시켜 견제와 균형을 이루고 기소권을 정상화해 인권 침해를 방지해야 한다”며 “선택적 수사와 보복 수사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혜 의혹과 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 사례를 거론하며 검찰 개혁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18시간전
[NSP PHOTO][대선 경선후보 발언]서울을 뉴욕 버금가는 글로벌 경제수도로·불공정한 출발선 격차 좁혀야·국익과 실용주의 외교로 대전환
대선 경선후보 발언
“서울을 뉴욕 버금가는 글로벌 경제수도로”·“불공정한 출발선 격차 좁혀야”·“국익과 실용주의 외교로 대전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는 25일 코리아 리스크를 해소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을 위해 실용외교를 강조했고 김경수 후보는 불공정한 출발선의 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을 김동연 후보는 부엉이 리더십으로 국익과 실용주의 외교로 대전환 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여정, 멈추지 않겠다” 이재명 대선 경선후보는 25일 “한반도 평화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코리아 리스크를 해소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을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 주변국들과 협력, 실용외교를 강조했다. ○…“K-수도권, K-농업강국” 이재명 후보는 “서울을 뉴욕에 버금가는 글로벌 경제수도로 인천을 물류와 바이오산업 등 K-경제의 글로벌 관문으로 반도체와 첨단기술, 평화·경제의 경기로 수도권 K-이니셔티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과 관련해 농업재해 보상 현실화, 스마트농업 확산, 노후가 보장되는 농업 실현, 농정예산을 확대와 선진국형 농가소득 안전망 구축, 쌀의 적정가격 보장과 농식품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 등을 제시했다. ○…“아이들이 서있는 불공정한 출발선의 격차를 좁히겠다” 김경수 대선 경선후보는 “부모가 다르다고 출발선이 달라져서는 안된다. 서울에만 명문대, 좋은 기업이 있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며 “아이들이 서있는 불공정한 출발선의 격차를 좁히겠다”고 약속했다. ○…“부엉이 리더십, 국익과 실용주의 외교로 대전환” 김동연 대선 경선후보는 ‘백팩 메고 TMI' 모두발언을 통해 외교·안보·정책과 관련하여 글로벌 스마트 파워 기반 외교 추진, 글로벌 사우스 동반자 전략 추진, 남북 관계 회복을 제시했다. 또한 검찰 개혁 방안으로 “검찰을 기소청으로 축소하고 수사권은 중대 범죄 수사처로 기존의 공수처를 확대 개편 하겠다”고 말했다.
17시간전
[NSP PHOTO]김동연 후보, 경선 12일간 64회 인터뷰 등 강행군 펼쳐
김동연 후보, 경선 12일간 64회 인터뷰 등 강행군 펼쳐
김동연 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가 12일간의 경선 기간 동안 총 64번의 인터뷰와 13번의 현장 브리핑을 소화하며 하루 평균 5회 이상의 인터뷰를 진행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백팩 메고 TMI’ ‘랩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론과 직접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국민 소통을 중시했다. 25일 유쾌한 캠프 강민석 대변인에 따르면 그는 연설과 방송에서 “외롭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때로는 외롭다”라고 정정하며 독립적인 삶과 강한 성격을 드러냈다. 특히 가족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가족과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할 때 눈물을 흘렸으며, 어머니가 자신의 고등학교 은행 시험 합격을 기뻐하며 춤을 추셨던 기억, 그리고 청주 경선에서 어머니에게 받은 “장하다”라는 격려의 말을 들었을 때 깊이 감동했다. 27살에 먼저 떠난 아들에 대한 후회와 눈물, 그리움도 언급했다. 아들에게 ‘공부 좀 안 해도 된다’라고 말해주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은 후회를 느꼈다. 김 후보의 진심은 중요한 순간에 인간적인 면모와 정치인으로서의 내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캠프에서는 무거운 가방을 들어주거나 쓰러진 기자를 일으켜주는 등 소소한 배려로 따뜻한 이미지를 전했고 “마루가 제가 됐네요” 같은 유쾌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진심 어린 감정과 배려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경선 기간 내내 실천했다”라고 캠프 측은 밝혔다.
2025.04.25
G01-788893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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