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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4일 코스피(-0.15%)와 코스닥(+0.11%)이 엇갈린 가운데 게임주(+1.57%)는 상승했다. 하락주는 11개였고 상승주는 21개였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선데이토즈의 상승률이 컸다. 선데이토즈는 전일대비 14.67%(3300원) 올라 2만5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선데이토즈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모회사의 대작 온라인게임 ‘로스트아크’의 흥행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넵튠(+8.42%) 바른손이앤에이(+5.49%) 조이시티(+5.19%) 네오위즈(+4.72%) 넥슨지티(+4.57%) 와이디온라인(+4.55%) 등이 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컴투스(-3.58%)를 제외하고 엔씨소프트(+2.46%) 넷마블(+1.63%) 펄어비스(+0.97%) 모두 상승했다.

반면 썸에이지의 하락률이 눈에 띄었다. 썸에이지는 전일대비 7.49%(115원) 하락해 14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썸에이지는 어제 상승하다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또 드래곤플라이(-2.78%) 데브시스터즈(-2.25%) 한빛소프트(-0.97%) 골프존뉴딘홀딩스(-0.66%)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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