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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종목 편입후 상장폐지까지 평균 275일 …52종목 중 ‘21종목’

NSP통신, 황기대 기자, 2017-03-01 19: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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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유가증권시장에서 2012년 1월초부터 2016년 12월말까지 5년간 관리종목으로 신규 편입된 종목은 52종목, 관리종목 지정 이후 상장폐지 된 종목은 21종목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관리종목으로 편입 후 상장폐지 되기까지 소요된 기간은 평균 275일 정도로 나타났다.

기간별로 보면 △ 50일 이내 상장폐지 5종목 △ 200일 ~ 300일 이내 상장폐지 5종목 △ 300일 ~ 365일 이내 상장폐지 8종목 △ 365일 ~ 500일 이내 상장폐지 3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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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5년간 ‘회생절차개시 신청’으로 관리종목에 편입된 경우가 16건(30.7%)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본잠식(자본금의 50%이상 잠식)’ 15건(28.8%)의 순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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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5년간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52개 종목의 지정 후 주가는 36종목(69.2%)가 하락했다. 16종목(30.8%)은 주가가 상승하거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20%미만 수준의 하락률을 기록한 종목이 21건(40.4%)으로 가장 많았으며 0%∼10%미만에서 하락한 종목이 15건(25.8%)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최근 5년간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 이후 상장폐지된 21종목의 주가(정리매매기간중 주가)를 관리종목 편입 전 주가와 비교했을 경우 17종목(80.9%)의 주가는 하락했다. 이외 4종목(19.1%)의 주가는 상승했다.

주가가 하락한 17종목 중 14종목(66,7%)이 관리종목 편입 전 주가와 비교할 경우 70%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황기대 기자, gid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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