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화이트 탐폰 소비자들이 탐폰의 유용성으로 ‘자유로운 야외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탐폰’이 최근 실제 탐폰 사용 소비자를 대상으로 ‘마이 화이트 탐폰 다이어리 캠페인’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설문은 1년 미만부터 10년까지 탐폰을 오랜 기간 동안 사용해 온 소비자 750여 명이 참여했다.
설문결과 ‘탐폰을 만나 플러스 된 라이프 스타일’이란 주제에는 ‘편안하고 활동성 높은 일상생활’이 1위(40%)로 나타났다. 이어 ‘냄새 없고 쾌적한 사용감(26%)’과 ‘그 날에도 걱정 없는 패션 스타일(20%)’이 뒤를 이었다.
특히 ‘탐폰이 가장 유용한 순간’의 질문에는 응답자 중 약 30%가 ‘그 날에도 자유로운 야외활동, 운동을 즐길 때’라고 답했다. 이어 ‘수영, 온천 등 물놀이 활동이 가능(25%)’한 점과 ‘여행이나 결혼식 등 중요한 일정(20%)’이 있을 때도 유용하다고 답했다.
또한, ‘탐폰 사용 노하우’ 질문에는 절반에 해당하는 인원이 ‘제품 사용법 숙지(50%)’라고 답했다. 이어 ‘거부감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한다(36%)’는 의견도 많았다.
이번 설문은 ‘마이 화이트 탐폰 다이어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제 여성 사용자들이 탐폰 사용 후 달라진 일상을 경험한 의견을 듣고 공유하고자 실시됐다.
유한킴벌리는 설문응답 결과를 반영해 올바르게 탐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 탐폰 사용법’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유한킴벌리의 여성 위생 용품 관계자는 “탐폰 시장 성장에 주목해 올해는 탐폰 제품의 효능과 올바른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려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자 한다”며 “생리대의 등장이 여성 사회진출의 기폭제가 되었던 것 처럼 탐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혀 자신의 라이프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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