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2015년 중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60사의 공모가 대비 평균 주가 상승률은 21.11%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8사 (재상장 2사 제외)는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공모가 대비 평균 13.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규상장 8사 가운데 3개사가 공모가 대비 상승, 5개사는 하락 시현했다.
에스케이디앤디(6.23 상장, 120.77%), 토니모리(7.10 상장, 46.88%) 및 경보제약(6.29 상장, 23.00%)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린 반면 세화아이엠씨(3.19 상장, △30.67%)는 공모가 대비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52사(재상장 6사 제외, 이전상장 2사 포함)는 공모가 대비 평균 22.22% 상승했다.
신규상장 52사 중 45사는 공모가 대비 상승, 7개사는 하락을 기록했다.
신규상장사 중 펩트론(7.22 상장, 237.50%), 흥국에프엔비(8.7 상장, 155.50%), 및 제노포커스(5.29 상장, 135.91%)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싸이맥스(6.17 상장, △37.42%)는 가장 많이 하락했다.
2015년중 신규상장한 60사 가운데 일반기업은 29사, 기업인수합병 목적의 스팩(SPAC)은 총 31사.
일반기업 29사는 공모가 대비 평균 29.18% 상승 했으며 이중 17사는 공모가 대비 상승, 12사는 하락했다.
신규상장 스팩 31사는 공모가 대비 평균 13.56% 상승했으며 31사 모두 공모가 대비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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