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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제 9호 태풍 ‘찬홈’이 오늘 오전 평양에서 소멸된 가운데, 제 11호 태풍 ‘낭카’의 진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1220km 부근 해상을 지난 태풍 ‘낭카’는 내일 오키나와를 거쳐 오는 16일 가고시마에 도달 후, 17일 일본에 상륙해 북진하다 동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70%의 확률범위로 독도 동해안 지역에 북상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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