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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9월말 현재 인터넷뱅킹 서비스(모바일뱅킹 포함) 등록고객수는 1억 110만명으로 전분기말대비 1.6% 증가하면서 1999년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시 이래 최초로 1억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기반 모바일뱅킹(이하 스마트폰뱅킹)의 등록고객수는 4559만명으로 전분기말대비 6.1% 증가해 전체 증가세를 주도했다.
스마트폰뱅킹 등록고객 증가에 힘입어 전체 등록고객중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56.9%)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3분기 모바일뱅킹 포함한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건수는 6645만건, 일평균 이용금액은 36조 713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2.8%, 2.5%가 증가했다.
스마트폰뱅킹 이용건수 및 금액은 3161만건, 1조 823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7.6%씩 증가했다.
이에 따라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조회서비스 및 소액이체를 중심으로 PC기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대체해 나가는 추세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자료는 17개 국내은행과 우체국 고객 기준(동일인이 여러 은행에 가입한 경우 중복 합산)이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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