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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입자 761만명 건강보험료 1인당 평균 12만9천원 더 낸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4-04-18 11:01 KRD2
#보건복지부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정산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직장가입자 761만명은 1인당 평균 12만9000원을 더 내게 됐다.

보건복지부(문형표 장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김종대 이사장)은 올해 4월에 직장가입자(근로자)의 2013년도분 보험료에 대해 정산을 실시한 결과, 전체 직장가입자 1229만명 중 약 1000만명에 대해 1조 5894억원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229만명 중 761만명은 임금상승으로 1조 9226억원을 추가로 납부하게 되고 238만명은 임금하락으로 3332억원을 돌려받게 된다. 230만명은 임금변동이 없어 정산보험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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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평균 정산금액은 12만9000원으로 사용자와 가입자가 각각 6만 4500원씩 나눠 내게 된다.

정산보험료는 4월분 보험료와 함께 4월 25일경에 고지되며 5월 10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한편 가입자의 추가 보험료가 당월 보험료보다 많은 경우 분할납부제도를 활용하면 보험료 정산으로 인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분할납부는 보험료의 2배 미만은 3회, 3배 미만은 5회, 3배 이상은 10회 이내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NSP통신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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