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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은행(이하 한은)은 3월말 현재 은행간 외화예금을 제외한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336억 4000만 달러로, 대기업 수입결제대금 인출 증가 등으로 전월 말 대비 10억 1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
◆외국환은행 거주자 외화예금 은행별 상황= 국내은행(312억 8000만 달러, 93%) 거주자외화예금이 전월 말 대비 14억 달러 감소한 반면 외은지점(23억 6000만 달러, 7%)은 전월 말에 비해 3억 9000만 달러 증가했다.
◆외국환은행 거주자 외화예금 주체별 상황= 기업예금(298억 7000만 달러, 88.8%)이 9억 2000만 달러 감소, 개인예금(37억 7000만 달러, 11.2%)은 9000만 달러 감소했다.
◆외국환은행 거주자 외화예금 통화별 상황= 미달러화예금(275억 5000만 달러, 81.9%), 유로화예금(32억 7000만 달러, 9.7%) 및 엔화예금(19억 4000만 달러, 5.8%)이 각각 5억 달러, 1억 6000만 달러, 3억 달러 감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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