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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9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전)은 0.12%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종전처럼 전자결제금액을 조정한 어음부도율도 9월중 0.02%로 전월(0.02%)과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서울(0.09%)은 0.01%포인트 하락, 지방(0.36%)은 0.05%포인트 상승했다.
부도업체수는(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117개)에 비해 15개 감소한 102개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서비스업 및 건설업이 각각 10개, 5개, 3개 감소한 반면 기타업종은 3개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개 증가, 지방이 22개가 감소했다.
신설법인수는 5695개로 전월 5828개보다 133개가 감소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74.0배로 전월(67.0배)보다 상승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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