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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CC건설은 30일 실시한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의 1순위 청약접수결과 최고 30대 1, 평균 1.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은 전용 84㎡ 단일면적 총 633가구(특별공급 제외가구)모집에 총 1,239명이 청약해 평균 1.9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청약결과에 따르면, 84B 타입의 기타경기 지역에서 210건이 접수돼 3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경쟁률은 74가구 모집에 510건이 접수돼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84A 타입 또한 평균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탄2신도시 KCC스위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3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동탄1신도시의 평균 매매가인 1050만~1200만원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이번 동탄2신도시 합동분양은 업체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2개 업체 이상 당첨시 당첨자 발표일이 빠른 업체로 최종 확정되며 나머지 당첨분에 대해 자동 무효 처리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청약을 진행해야 한다.
KCC스위첸의 당첨자발표일은 오는 9월 11일이다. 계약은 17일부터 19일 3일간 진행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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