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우남건설은 31일 실시한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의 1순위 청약접수결과 평균 9.26대1, 최고 9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은 전용 59~84㎡ 단일면적 총 1098가구(특별공급당첨344가구제외)모집에 총 1만169명이 청약해 평균 9.2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청약결과에 따르면, 84A 타입은 200가구 모집에 4229명이 청약해 21.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A 타입도 21.91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우남퍼스트빌은 전날 29일에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 특별공급 신청접수에서도 59A 2.63대 1, 59B-1.57대 1, 84A-1.53대 1로 전체 1.06대 1 등 총 특별공급 배정물량이 456가구에서 470건이 접수돼 당첨자발표시간이 늦어지는 등 수요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당첨자발표당시 이례적으로 여러타입에서 경쟁률이 나와 접수자 중 낙첨되는 모습이 나와 지켜보던 접수자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와 같은 경쟁률은 1신도시 매매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주요했기 때문.
‘동탄역 우남퍼스트빌’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007만원으로 책정됐다. 기준층기준으로 가장 비싼 84A, 84B의 분양가격은 3억4200만원으로 3.3㎡당 1020만원이 되지않아 소비자들로부터 개관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이는 동탄1신도시의 평균 매매가인 1050만~1200만원대 보다 낮은 수준이다.우남퍼스트빌의 당첨자발표일은 9월 10일이다. 계약은 9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지난 28일부터 29일 접수한 호반베르디움을 포함 5개 업체로 접수된 청약통장 1만7636개 중 의 57%가 우남퍼스트빌로 접수됐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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