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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보험회사 대출채권 104조2천억원…3월比 5200억원 증가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6-25 06:00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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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4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이 104조2000억원으로 3월 대비 5200억원(0.50%) 증가한 가운데 가계대출은 72조 4000억원 기업대출은 31조 8000억원으로 3월 대비 각각 0.48%, 0.5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계대출= 4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 중 가계대출은 72조 4000억원으로 3월 대비 3400억원(0.48%) 증가 했다.

가계대출 중 보험계약 대출은 44조원 주택담보대출은 22조 1000억원으로 3월 대비 각각 2400억원(0.54%), 1200억원(0.55%)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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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대출=4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잔액 중 기업대출은 31조 8000억원으로 3월 대비 1800억원(0.55%) 증가했다.

기업대출 중 중소기업대출은 21조 3000억원 부동산 PF대출은 5조4000억원으로 3월 대비 각각 80억원(0.40%), 90억원(1.63%) 증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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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율=4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중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연체 기준)은 0.80%로 3월(0.76%) 대비 0.04%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52%로 3월 대비 0.02%p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55%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다.

그리고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보험계약대출 등)의 연체율은 0.50%로 전월 대비 0.02%p 상승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44%로 3월 대비 0.09%p 상승했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2.12%로 3월 대비 0.14%p 상승했고 부동산 PF대출 연체율은 6.56%로 3월 대비 0.45%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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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금감원은 보험권의 대출채권은 보험계약대출 위주(2012년 4월말 대출채권의 42.3%)로 운용되고 있어 부실화될 가능성은 낮고 올해 들어 지난해 하반기(월평균 1조 2100억원)에 비해 대출채권의 증가 추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4월말 기준 가계대출은 0.52% 기업대출은 1.44%의 대출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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