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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현대자동차는 독일, 프랑스의 직영 판매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이들 두 국가에서만 516만대의 자동차 산업수요를 보이고 있다. 유럽 전체로 봤을 땐 약 41%를 점유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 지역에서 직영 판매체제를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까지 유럽시장에서 지난해 대비 10% 향상된 33만9250대를 판매했으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보다 0.3%포인트 성장한 2.9%(유럽자동차공업협회 신차등록 기준)를 기록했다.
독일 시장에서는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신차 수요의 성장세가 둔화된 가운데 i30 2만2677대, i10이 1만1792대, ix35 8726대 등 i시리즈의 판매 호조로 지난 10월까지 지난해 대비 29% 향상된 총 6만1378대를 판매했다.
프랑스 시장에서는 올해 초 폐차지원제도 종료 및 유럽재정위기로 인해 산업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6567대가 판매된 ix35의 판매 견인으로 지난 10월까지 전년 대비 12% 성장한 1만9000대를 판매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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