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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골드만삭스(GS US)의 1분기 EPS는 18.60달러로 컨센서스 10.22달러를 82% 상회했다.
순영업수익이 177억달러로 컨센서스를 41% 상회했으며 판관비용률이 53.3%로 전년동기대비 20.6%p 하락한 것에서 볼 수 있듯이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한 덕분이다.
우선 1분기 IB 그룹 수익은 38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73% 증가했다.
M&A 딜 증가에 따라 금융자문 부문 수익이 전년동기대비 43% 늘었고 IPO 시장 호황으로 주식인수 부문 수익도 동기간 315% 증가한 덕분이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인수금융과 구조화금융 활성화에 따라 채권인수 부문 수익이 51% 증가한 것도 전체 IB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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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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