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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카코리아, 올해 영업이익 168억원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5-30 10:41 KRD7
#코스메카코리아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 (241710)의 올해 연결 매출액은 2734억원(YoY+50%), 영업이익 168억원(YoY+53%)으로 전망된다.

잉글우드랩의 손익은 7월부터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미주 고객기반이 궁극적으로 코스메카코리아와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인수 이후 손익에 대한 부담으로 주가 탄력성은 제한 적이나 1개월 기준 10% 이상 하락은 어느 정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되어 하방 경직성은 존재한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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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는 본격적인 성수기로 고마진 품목 믹스가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32억원(YoY+5%), 7억원(YoY-87%) 달성하며 컨센서스 대비 하회하는 실적을 나타냈다.

부진의 원인은 미국 FDA 공장 실사와 관련된 컨설팅 비용이 집행된 것으로 보이며 저마진 품목군의 급증으로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법인 별로 살펴보면 국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7% 성장했는데 이는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브랜드사의 수주를 대다수 코스메카코리아가 받고 있어 외형 성장에는 긍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하였는데 전년동기가 일회성 매출이 전분기에 반영되며 눈높이가 높았던 영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수출은 전년동기비 40% 감소하며 미국 주요 고객사의 수주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분기부터 미국 사업에 대한 방향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잉글우드랩 경영권 인수를 통해 직접적으로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고객사를 공략하는 방법론을 찾았다.

올해는 정상적인 영업환경을 인수인계를 받는 과정과 국내 자회사의 효율화 등의 영향으로 인수 초기보다는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 점이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손익에는 다소 부정적일 것이나 ODM 사업자로서 좋은 입지의 CAPA와 고객군 등을 확보 한 것은 합리적 선택으로 보고 이를 코스메카의 생산시스템으로 전환하여 생산효율화를 시킬 때 인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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