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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민앤지(214180)는 2009년 설립되어 통신 3사와 협력을 통해 휴대폰번호도용방지서비스, 휴대폰간편로그인 등을 통신사 부가서비스로 출시했다.
2016년 가상계좌 국내 M/S 1위 세틀뱅크를 인수하여 핀테크 영역으로 사업영역 확대했다.
자회사 ‘세틀뱅크’는 계좌간편결제를 통해 이용기관과 금융사 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좌간편결제는 1회 계좌 등록 후 비밀번호로 결제하는 계좌기반 결제수단이다. 기존 결제수단 대비 낮은 수수료율, 결제수단 다양화 등의 이점으로 많은 커머스 및 간편결제 업체들이 도입했다.
신용카드 대비 월등히 낮은 수수료율로 거래비중이 증가할 경우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 중이다.
장원열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약 3조원의 거래액을 통해 11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도 높은 성장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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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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