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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태경산업(015890)는 올해 자체사업인 합금철 사업부문과 중질탄산칼 슘에서의 실적향상이 뚜렷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두 사업부 모두 경쟁사와의 가격경쟁에서 벗어나 안정화를 되찾고 있으며 우호적인 영업환경이 받쳐주면서 외형과 수익성 모두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합금철 사업부는 올해 매출액 738억원(+3.0%, YoY)과 영업이익 65억원 (+53.4%, YoY)으로 전망된다.

중질탄산칼슘은 매출액은 350 억원(+24.2%, YoY)과 영업이익 8억원(+54.9%, YoY)으로 전망된다.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 6482억원(+15.0%, YoY)과 영업이익 283억원(+44.3%, YoY)로 전망된다.

합금 철과 중질탄산칼슘 사업 등 자체사업 호조로 견조한 외형성 장이 예상되며 영업이익도 합금철과 석회제조 사업부분의 수익성 회복으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당기순이익은 유형자산처분이익이 약 300억원 유입 영향으로 426억원 (+449.1%, YoY) 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자체사업 합금철과 중질탄산칼슘 의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함께 가격 상승 등 호실적이 예상된다”며 “ 자회사 경인에코화학을 통해 반도체향 액상소석회 매출액이 향후 연평균 2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연결실적은 매출액 6482억원(+15.0%, YoY)과 영업이익 283억원(+44.3%, YoY)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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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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