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엔씨소프트 (036570)의 매출액은 4752억원 QoQ -11%, 영업이익 2038억원 QoQ +8%, 지배순이익 1192억원 QoQ -1% 시장기대치 상회했다.
전분기 지급했던 일회성 인건비 감소에 의한 인건비 감소 360억원, 마케팅비 감소, 리니지M의 견조한 매출이 주원인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 기대했던 모바일 신작게임들(블소2 등)이 내년으로 출시 연기됐다. 지난해부터 경쟁 모바일 MMORPG 게임들의 높아진 퀄리티 부담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바일 게임으로 흥행한 것은 PC게임을 모바일로 Converting하여 성공한 것이고 순수하게 모바일 MMORPG를 새롭게 개발하여 흥행한 것은 경험이 적은 것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전체 매출 중 56%를 차지하고 있는 ‘리니지M’ 매출도 출시 1년이 지남에 따른 피로감 증가(고과금 및 컨텐츠), 고퀄리티의 경쟁게임 출시 등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0% 이상 매출이 감소된 상황이어서 2분기 및 하반기 이러한 자연감소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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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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