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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 올해 수익성 개선 · 성장 지속의 원년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5-04 11:23 KRD7
#아이센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아이센스(099190)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383억원(YoY +6.6%), 55억원(YoY +3.5%, OPM 14.4%)을 기록했다.

고객사별 별 매출액은 Arkray가 전년동기대비 24.9% 증가한 9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큰 폭 증가는 월마트 확대 효과에 따른 미국 지역에서의 주문 증가에 기인한다.

Arkray 매출액의 고성장세는 올해 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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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AgaMatrix는 연초 계획대비 주문 감소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약 23억원 감소한 4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연간으로는 AgaMatrix의 추가 오더 물량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매출 감소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이다.

중국 법인 매출액은 34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마진은 중국 공장 인증을 위한 비용이 투입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다소 부진했다. 마지막으로 자회사 CoaguSense 매출액은 18억원(원화기준, YoY +3.8%)을 기록했다.

달러기준 1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부정적 환율 영향으로 성장률이 낮아졌다. 손익은 1억원 이내의 적자를 기록하며 꾸준한 개선세를 이어갔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아이센스의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727억원(YoY +10.1%), 268억원(YoY +17.7%, OPM 15.5%)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AgaMatrix 향 매출액이 부진했으나 2분기부터는 AgaMatrix의 추가 오더 물량 확보가 예상됨에 따라 물량 감소 효과는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Arkray 미국법인의 월마트 판매 호조에 기인한 추가 오더가 예상됨에 따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자회사 CoaguSense의 적자폭 축소로 올해 연간 BEP 달성이 기대되는 만큼 올해는 수익성 개선과 함께 성장 지속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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