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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KT&G (033780)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889억원(-1.7% YoY)으로 전망된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월 전자담배 판매량은 4억 개비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6~7%에 달한 기존 궐련 내 전자담배 점유율은 1분기 기준 8~9%까지 확대가 예상된다.
‘핏’의 월 판매량은 1억 개비로 예상되고 압도적 수요를 감안할 때 생산량의 대부분이 판매량으로 이어지고 있다.
1분기 전자담배 내 점유율은 20%까지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반기에는 오랫동안 기다린 고속 설비(2개 라인) 도입이 예상된다.
4분기부터 가동을 가정할 경우 분기 점유율은 35%까지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해외 매출액은 8.2% YoY 증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핏’의 흥행에 따른 올해 전자담배 점유율 확대 지속과 견조한 연간 해외 매출액 증감률(8.2% YoY)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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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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