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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남양유업(003920)은 매우 부진한 실적으로 지난해를 마감했다. 매출액은 5.8% 감소한 1조 1670억 원, 영업이익은 87.8% 감소한 5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만혼(晩婚)이 추세적이라 분유 판매에 대한 우려가 구조적일 우려가 있는 가운데 남양유업은 내부 출신이 아닌 외부에서 대표이사를 영입했다.
신임 대표이사는 30년간 회계법인에서 근무한 공인 회계사다. 추후 수익성에 초점을 둔 경영을 예상할 수 있다.
김윤오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판매협력조직(대리점)과의 상생을 통한 점유율 회복과 국내 커피믹스 시장의 프리미엄화와 고가 제품의 비중 상승, 분유 수출 판로 및 포트폴리오 확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이들은 성과가 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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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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