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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중화권 국가 주문 물량 이연 발생 올해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2-09 07:46 KRD7
#클래시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클래시스 (214150)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349억원 (YoY +28.1%), 110억원(YoY +32.6%, OPM 31.4%)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추정치 대비 17억 하회했는데 이는 지난해 하반기 중화권 국가들(중국, 홍콩 등)의 주문량이 기존 전망치 대비 소폭 감소한 것에 기인한다.

영업이익은 추정치 대비 12억 하회했다. 이는 매출 감소 영향과 함께 지난해 신사옥 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발생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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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번 공시에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스팩합병으로 인한 상장 비용 인식으로 적자전환이 예상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클래시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471억원(YoY+34.8%), 155억원(YoY +41.6%, OPM 33.0%)으로 전망된다“며 ”중화권 국가 주문 물량 이연 발생에 따른 주력 제품군의 매출이 기존 추정치 대비 약 10~15억원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개인용 미용기기 및 신제품 출시를 통한 신규 매출 발생, 코스메틱사업(스케덤) 확대를 통한 매출 기여라는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며 “즉 지난해 실적은 추정치를 하회했으나 도리어 올해 실적 측면에서는 기대할 것이 많아진 셈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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