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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크로스(216050)의 4분기 매출은 139억원(+39.1% yoy, +38.2% qoq), OP 42억원(+48.0% yoy, +45.3% qoq)으로 전망된다.

광고 성수기 효과에 신규 광고주 영입 등으로 미디어렙 매출 78억원(+37% yoy)으로 전망된다.

다윈 신상품(CPM) 실적이 소폭이나마 신규 반영되고 다윈클릭(구 시럽애드) 또한 성장을 이어가면서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이익 기여도 역시 지속 확대됐다.

지난해 상반기 부진했던 광고시장에 대한 기저효과에 분기별로 다양한 이벤트(동계올림픽 (2/9~25), 지방선거(6/13), 러시아 월드컵(6/14~7/15))가 이어지며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따른 취급고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연간 약 700억~900억원 수준의 광고비를 집행하는 최대주주 NHN엔터테인먼트 및 자회사의 다양한 서비스(PAYCO, 게임, 문화/오락 등) 관련 captive 물량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17.9월 독점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를 중심으로 작년 온라인광고시장 성장을 견인했던 게임 광고주 신규 영입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애드네트워크 플랫폼 18E 매출 176억원(+33% yoy)으로 전망된다.

김회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플랫폼 사업 통합 운영에 따른 다윈클릭 사업 안정화에 신상품(CPM) 출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다수의 주요 프리미엄 매체 또한 추가로 연동되면서 플랫폼 사업 특성상 보다 의미 있는 수준으로 이익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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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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