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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농심 (004370)의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13억원(+8.5% YoY)으로 전망된다.
영업일수 감소에 따른 영향이 있는 분기로 내수 라면 ASP(평균 판매가)는 3.8% 상승하지만 판매량은 0.8% 감소 예상된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5917억원(+3.1% YoY), 영업이익은 265억원(+19.8% YoY)으로 전망된다.
미국, 일본에서 10% 가까운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주가 핵심 지표는 수출이 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식음료를 대표하는 수출주로 중국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연간 내내 기저효과 예상된다.
가격 인상 효과 덕분에 상반기 매출액은 11.1% 증가 예상된다. 영업이익 40억원으로 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속되는 이익 증가(18년 별도 영업이익 15.4% YoY 증가 추정)와 해외 부문의 고성장(18년 중국과 미국 매출액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2%, 9.9% 증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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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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