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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 생활건강 (051900)4의 분기 영업이익은 1863억원(+4.7%, YoY)으로 예상된다.
4분기 매출액은 1조5000억원(+3.7%, 이하 YoY), 화장품 매출액은 8280억원(+3.8%)으로 전망된다.
평창 동계 올림픽 관련 비용 증가로 음료 부문 영업이익률은 0.4% (-0.5%p) 예상된다.
중국인 관광객 회복으로 올해 화장품과 화장품 면세 매출액은 각각 3조6000억원(+10.6%), 1조2000억원(+17.9%) 예상된다.
국내 경쟁사와 마찬가지로 1인당 구매 제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 차별화가 진행 중이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국인 관광객 감소에도 국내 경쟁사 대비 견조한 화장품 면세 성장(18F +17.9%)과 생활용품(18F +2.0%)과 음료(+4.7%) 부문 보유에 따른 실적 안정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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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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