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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조, 국내 점유율 2위 콘텍트렌즈 제조업체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2-19 11:41 KRD7
#인터로조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터로조 (119610)는 국내 점유율 2위의 콘텍트렌즈 제조업체로 1-Day, FRP(2주~1달 사용) 렌즈 매출이 각각 53%, 42% 차지한다.

전세계 54개국으로 수출 중이며 지난해 기준 수출 비중 53%로 국내 매출보다 비중 높다.

국가별 매출 비중은 유럽 22%, 중동 16%, 일본 8% 순으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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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중동향 수출은 안정적인 성장기조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중국·일본향 수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은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양국간의 관계 개선 조짐이 보이는 만큼 2018년부터는 온라인 유통사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일본은 4분기부터 일본 광학기기 제조사 HOYA와 ODM 계약 체결로 PB 상품 전량 생산 담당한다. HOYA는 일본 내 대형 콘텍트렌즈 판매 체인 Eyecity를 보유하고 있다.

Eyecity의 매장 수는 2013년 3월 201개에서 2017년 3월 말 기준 273개까지 증가했다. 오프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7년 예상 DPS 300원 수준으로 2016년 대비 67% 확대됐다”며 “3공장 완공이 예상되는 2019년 하반기 이후부터는 배당성향을 5%p씩 높여 향후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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