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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서 진행되는 수지 현대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총회에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인 수지 현대아파트는 기존 지하1층~지상15층, 12개 동, 총 1168가구 규모에서 지하2층~지상16층, 12개 동, 총 1343가구로 수평 증축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3876억(VAT 제외)이다.
대우건설은 혁신적인 특화 설계와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수지 현대아파트를 용인의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리모델링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인력을 배치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확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입지가 좋고 사업성이 양호한 리모델링 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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