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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금호건설은 캄보디아 홍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수자원 개선사업을 수주했다.
금호건설은 수자원 개선사업을 통해 ▲다목적 저류지 3개소 건설(총 유효 저수용량 2270만㎥) ▲관개수로 3개소 개보수 및 신설(총 연장 87.6㎞) ▲교량, 수문 및 배수 구조물 등을 건설한다. 공사 기간은 총 36개월로 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캄보디아 수자원기상부(MOWRAM)가 발주한 수자원 개선사업은 캄보디아 서북부 반테민체이주(州) 인근 관개(灌漑) 개발 및 홍수 피해 저감사업으로 사업비는 약 590억원 규모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캄보디아 수자원 개선사업 수주로 그동안 금호건설이 캄보디아에서 쌓아온 다양한 시공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수자원 개선사업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동남아지역에서 지속적인 발주가 예상되는 수자원 개선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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