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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삼성카드는 29일 한국거래소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총 취급고가 103조87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97조 2784억원보다 6.8% 성장한 수치다.
부문별로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88조 2554억원 ▲카드대출(단기+장기)13조 3173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 358억원을 기록했다. 그 외 할부리스사업은 1조 2713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카드는 “신용판매 취급고의 경우 숫자카드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꾸준한 인기를 모았고, 빅데이터와 연계한 삼성카드 LINK를 삼성페이에 적용하면서 전년 동기보다 7.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금융 부문의 취급고도 전년 동기 대비 3.9% 신장했다.
2015년 당기순이익은 3337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2014년 삼성화재와 제일모직 보유주식 매각에 따른 이익이 당기순이익에 포함돼 이를 제외한 경상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6.1%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기준 30일 이상 연체율은 1.3%로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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