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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5월까지 5년간 도시철도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640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도시철도 차량 내 범죄가 하루 10번꼴로 한 달에 300번꼴 발생한 셈이다.
특히 이중 성범죄는 6046건으로 전체 범죄의 37%를 차지했고 기타 5,500건(34%), 절도 3696건(23%), 폭력 973건(6%) 순으로 많았다.
하지만 박성민 국민의힘 국회의원(울산 중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도시철도 차량 전체 5977칸 중 2423칸(40.5%)에만 CCTV가 설치된 것으로 확인 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 의원은 14일 도시철도 운영기관들이 차량 내 CCTV를 설치하려 할 때 정부가 보조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철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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