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 2일 남아공 노스웨스트 주지사 일행 맞아 간담 진행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4-09-02 17:31 KRX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남아공 #주지사 #간담회

남아공 노스웨스트주, 경북도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원해

NSP통신-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사진 = 경상북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노스웨스트주(Northwest) 주지사 라자러스 목고시(Lazarus Mokgosi)와 대표단이 2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새마을 운동, 관광교류 활성화, 대학 간 인적교류, 기업 간 투자 유치 및 통상교류 확대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고시 노스웨스트주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이 이전과 다른 좀 더 진전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되기를 희망했다.

G03-8236672469

대표단은 이 지사와 면담과 오찬을 끝내고 영천에 소재한 동서웰빙(음료제조기업, 영천)과 포항의 포스코(005490)를 방문해 회사 관계자들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현장 견학도 진행했다.

라자러스 목고시 주지사는 이 지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주지사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이 경상북도 방문이라 더 뜻깊다”며, “앞으로 경상북도와 노스웨스트주가 관광, 대학 및 인적교류, 새마을 운동, 상공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양 지역이 상생하는 교류를 지속 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는 한국 속의 한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역사와 정신의 뿌리를 대표하는 지역이자 한국 산업 발전을 선도해 온 중심지로 POSCO, 삼성 등 대기업들의 뿌리 지역”이라며, “내년에는 무역사절단을 남아공에 파견해 무역 통상교류를 전개하고, 현지 투자활동을 확대할 예정으로 양 지역 간 물적·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상생의 경제교류와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