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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15일(현지시각) Fed에 따르면 미국의 8월 산업생산이 예상(+0.3%) 밖으로 전월(+0.2%)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개월래 첫 감소세로, 자동차생산이 전월 급증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월(+9.3%)대비 7.6%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자동차를 제외한 산업생산은 전월(+0.1%)대비 0.1% 증가했고, 제조업생산은 전월(+0.7%)대비 0.4% 감소, 광업생산은 0.5% 증가 했다.
유틸리티생산은 1.0% 증가 했으며, 산업 가동률은 전월(79.1%)보다 하락한 78.8%, 제조업 가동률은 전월(77.6%)보다 하락한 77.2%를 기록했다.
JPMorgan 이코노미스트 Feroli는 “7월 자동차생산 급증에 따른 반작용을 감안하면 미국 제조업은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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