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8월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75억3000만달러로 전월말(3680억3000만달러)대비 4억9000만달러 감소했다.

이는 외환자산 운용수익에도 불구하고 유로화, 파운드화 등의 약세로 인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한데 주로 기인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3351억8000만달러(91.2%), 예치금 217억3000만달러(5.9%), 금 47억9000만달러(1.3%), SDR 34억4000만달러(0.9%), IMF포지션 23억9000만달러(0.7%)로 구성됐다.

(사진=한국은행)

7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