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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서현진의 세자빈복 자태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서현진 소속사 측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달향(정용화 분)의 첫 사랑이자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아내가 된 강빈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는 서현진의 촬영장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현진은 세자빈 복색을 하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눈을 지그시 뜨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진지한 세자빈의 모습에서 기품이 배어난다. 또한 그런가 하면 살짝 고개를 숙여 발그레한 볼로 수줍은 미소를 지어내는 모습에서는 단아한 자태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이 묻어난다.

서현진 세자빈복 자태에 네티즌들은 “서현진 한복도 잘어울리네”, “조선시대 세자빈이 환셍한 느낌”, “서현진, 단아하면서도 기품있는 세자빈 자태 완벽 재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총사’ 3회는 오는 31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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