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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열애 인정, 아니라고 잡아 떼고 침묵하더니 결국 사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8-19 22:30 KRD7
#최자 #설리 #다이나믹 듀오 #에프엑스
NSP통신- (아메바컬쳐 홈페이지, 쎄씨)
(아메바컬쳐 홈페이지, 쎄씨)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다이나믹 듀오 최자(34)와 에프엑스(f(x)) 설리(20) 측이 세 번째 열애설 만에 결국 이를 인정했다.

19일 오전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수퍼문'이 뜬 지난 10일 최자와 설리가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며,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한 다량의 사진을 방출해 또다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후 연락이 닿지않던 양측 소속사는 오후 공식 입장을 통해 최자와 설리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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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했으며, 최자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자 설리 열애설은 앞서 지난해 9월 두 사람이 함께 길을 걸으며 손을 잡는 증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같은 모습이 한 자동차의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돼 공개되며, 처음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교제사실이 없다”라며 열애를 극구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최자와 설리는 지난 6월 중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운 최자의 지갑’이라는 제목으로 지갑 인증샷과 그 안에 있던 두 사람의 다정한 포즈가 담긴 스티커 사진이 함께 공개되며 두 번째 열애설에 휘말렸다.

특히 이 사진 속 최자와 설리는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볼을 맞대고 똑같이 입술을 내밀어 입맞춤을 연상케 하는 한편, 사진 주위를 주위를 온통 키스마크로 장식해 연인관계 임을 암시한 바 있으나 양측은 열애를 인정도 부정도 않는 침묵으로 그 동안 일관해 왔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결국 인정할거면서 왜 잡아 뗀거야”, “최자 설리 열애 , 언젠가는 인정할 줄 알았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14살 차 극복 대단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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