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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픽쳐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신성록이 뮤지컬 무대에서 쌓은 노래실력을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11회에서는 조근우(신성록 분)가 부르는 ‘사랑의 세레나데’가 울려 펴질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제작사인 제이에스픽쳐스는 이날 오전 감성을 자극하는 재즈 바의 작은 무대와 노래를 부르는 신성록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신성록은 이날 방송에서 실의에 빠진 최춘희(정은지 분)의 기운을 북돋우려 재즈바에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무대에서 춘희에게 바치는 코믹 버전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등 체면따윈 모두 버리고 망가짐도 서슴지 않는 등 근우의 마성적인 매력을 뿜어낼 전망이다.

‘트로트의 연인’ 한 관계자는 “신성록은 어떤 상황에서도 준비돼 있는 뛰어난 연기자”라며 “오늘 방송을 통해서 그가 가진 진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신성록 표 코믹 버전 ‘사랑의 세레나데’는 오늘(28일) 밤 ‘트로트의 연인’에서 감상해 볼 수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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