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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으로 위중한 상태에 빠져있다는 소식에 간절한 마음을 모아줄 것을 독려했다.
정준하는 22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저를 위해 항상 마음써주시는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밤은 우리 유채영 씨를 위해서 단 1분이라도 꼭 기도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글로 유채영이 기적같이 고비를 넘겨 일어설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진심어린 기도를 당부했다.
현재 위중한 상태로 병원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해주고 있는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서울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건강검진 중 위암이 발견돼 말기 판정을 받아 개복수술 후 그 동안 항암치료를 꾸준히 받아왔지만 최근들어 급격히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에는 유채영의 남편과 모친 등 가족들이 그의 기적을 바라며 곁을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4년 혼성그룹 쿨 멤버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유채영은 솔로 전향과 영화 ‘색즉시공’을 통해 연기자 변신 등에 성공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달 말에는 건강악화로 1년 6개월 가까이 진행해 온 MBC 표준FM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에서 하차한 바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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