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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새 드라마 ‘삼총사’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서는 배우 이진욱의 캐릭터 티저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6일 이진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이진욱이 소현세자로 완벽 빙의된 캐릭터 티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진욱은 왕세자답게 화려한 왕좌에 앉아 매서운 눈빛 발산으로 주위를 압도해 소현세자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드라마 티저 촬영이 아침부터 새벽까지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진욱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이진욱은 지난 8일 공개된 ‘소현세자’ 캐릭터 티저에서 비장한 대사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의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눈빛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양동근 정해인 정용화 유인영 서현진이 함께 출연하는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는 오는 8월 17일 첫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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