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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이 모교인 연세대학교 대학원 ‘송도(Songdo) GIT 장학금후원’ 프로그램에 10명을 후원(1인 1구좌 1000만원)하는 1억원 기부금 약정으로 화제다.
연세대학교 신학대학원 측에 따르면 현재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상담코칭학과 석사 4학기 졸업반에 재학중인 권영찬이 GIT 후원을 위해 지난 5월에 3구좌 3천000만 원을 정했으나, 지난 6월말에 7명을 더해 총 10명을 후원하는 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약정서를 작성했다. 이 약정에 따라 권영찬이 지난 5월 30일 보내 온 기부금 1000만 원을 학교측에 이미 전달했다.
권영찬은 “지난 50년전에 한국에 뿌리내린 연세대학교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된만큼 이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계 학생들에게 그 혜택을 돌려줄때가 된 것 같아서 이번 GIT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권영찬은 앞서 지난 2012년 11월 혼자서 시각장애우 100인 개안수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현재까지 12명의 시각장애우에게 개안수술비용을 후원, 새 빛을 선물하는 등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권영찬이 장학금 후원하는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 ‘Songdo Global Institute of Theology’(이하 Songdo GIT)’는 지난 3월에 설립됐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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