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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보컬그룹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이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16강 기원을 위한 원정 응원길에 오른다.
SNS개발업체인 세이미니는 한국대표팀이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조리그 3차전인 벨기에전 응원을 위해 결전일인 오는 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로 아레나 데 경기장에서 기독교 응원문화 확산운동 단체인 '레드엔젤'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지헌과 태극마크 페인팅으로 축구팬들에게 더 유명한 아리랑 응원단장 박용식(51) 씨가 지난 4일 레드엔젤 응원팀으로 선정된 성균관대 킹고응원단과 함께 조직적인 응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박지헌은 “이번 레드엔젤과 함께하는 브라질 원정 응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전한 응원문화를 세계 축구팬들에게 알리는 한편 태극전사들이 16강 진출을 위해 선전할 수 있도록 함께 운동장에서 뛰며 힘을 복돋겠다”고 원정 응원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한편 ‘레드엔젤’은 세이미니가 응원브랜드로 개발해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처음 선보인 뒤 2006년 독일,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꾸준히 활동해오면서 붉은악마와 함께 월드컵 국가대표 응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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