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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19일 신곡 ‘단발머리’로 컴백한 AOA의 일명 ‘썸타는 춤’이 화제다.
AOA는 이날 정오 ‘단발머리’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오후 6시 생방송 진행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서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AOA는 상큼 발랄한 ‘단발머리’ 무대에서 트렌디한 가사에 맞도록 구성된 야옹콩콩 춤, 단발찰랑 춤을 거쳐 하이라이트인 썸타는 춤까지 스토리의 기승전결이 있는 세 단계의 특급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식으로 사귀는 것은 아니지만 마치 사귀는 듯 사귀지 않는 것처럼 남녀 사이 호감을 주고받는 과정을 뜻하는 신조어 썸을 안무로 표현해낸 ‘썸타는 춤’은 이성에 대한 설레임의 감정과 함께 머리카락을 살짝 꼬고, 양손을 모아 다리로 리듬을 타는 등의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이루어진게 특징이다.
AOA ‘단발머리’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AOA ‘단발머리’ 포인트 안무 배워볼까 재밌네”, “‘썸타는 춤’ 유행할 것 같다”, “AOA ‘단발머리’ 히트 예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AOA는 이번 주 음악방송에서 ‘단발머리’ 컴백 신고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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