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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지먼트 숲)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공효진이 고속도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수술 예정에 있다.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9일 오후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이 날 새벽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효진의 현재 몸 상태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소속사는 “사고 이후 서울 인근 병원으로 이동, 입원 치료 중인 공효진 씨가 검사 결과 왼쪽 팔 골절과 무릎 통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팔 골절로 인해 현재 수술을 앞두고 있어 수술 이후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공효진 씨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합류 시기는 현재 드라마 팀과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통사고로 공효진과 함께 탑승해 있던 스태프들도 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 후 입원해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효진 교통사고는 이날 오전 1시 10분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세트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던 중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상에서 공효진을 태운 승합차가 차선 변경하면서 앞서가던 4.5톤 화물차와 추돌한 뒤 뒤쪽에서 달려오던 2.5톤 화물차와 또 다시 부딪히면서 3중 추돌해 발생했다.

공효진 교통사고와 수술 소식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교통사고, 이만하길 천만다행”, “공효진 교통사고, 안전운전 했더러면”, “공효진 교통사고에 연인 이진욱 가슴 쓸어내렸겠다”, “공효진 교통사고에서 빨리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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