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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공식 유튜브 해당 화면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라면 먹방여신에 등극해 화제다.

지난 18일 SBS 월드컵 채널 공식 유튜브에는 ‘프리뷰쇼 생방송 현장과 두 MC의 저녁식사. 차두리 해설위원이 아이스크림을 사준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 중인 장예원, 김일중 두 아니운서의 저녁식사 모습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라면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인 장예원 아나운서는 “왜 라면을 먹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밥을 (김일중) 선배한테 양보하고 나는 라면을 먹는다”고 말하자 김일중 아나운서는 “다 먹어. 나 굶을래”라고 토라져 폭소케 하고 있다.

장예원 라면 먹방에 네티즌들은 “장예원 라면 먹방, 정말 맛있게 먹는다”, “장예원 브라질 여신이 아니라 라면먹방여신으로 호칭 바꿔야 할 듯”, “장예원 라면 먹방, 라면 CF 들어올 듯”, “장예원 라면 먹방, 김일중 표정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예원은 지난해 SBS 신입공채 모집에 대학 3학년 재학생 신분으로 응시, 1900대 1의 경쟁을 뚫고 합격해 화제를 낳은 바 있다.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중계’ MC 자격으로 브라질에 파견돼 리루IBC에 위치한 SBS 현지 스튜디오에서 김일중 아나운서와 함께 월드컵 소식을 전하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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