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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엔터테인먼트, KBS ‘골든크로스’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데뷔 5년차 배우 이창욱이 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주 방영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에서는 복수를 위해 테리 영으로 돌아 온 강도윤(김강우 분)의 냉철하고 스마트한 비서 제이슨(이창욱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제이슨은 강도윤의 신뢰가 깊은 브레인으로 복수에 도움이 될말한 사람들을 조사 분석하는 중요한 업무를 맡아 충실히 수행하는 충성심 남다른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골드 크로스’ 관계자는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배우인 만큼 극 중 존재감을 드러냈다”라고 이창욱의 연기를 극찬했다.

이창욱은 최근 종영한 MBC ‘내 손을 잡아’에서 정현수 역을 맡아 호연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번 주 막을 내리는 ‘골든 크로스’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0.001% 상류층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한 남자의 복수극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치밀한 연출, 시대를 관통하는 ‘돌직구’ 대사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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