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에 복귀한 배우 이천희가 ‘도시의 법칙’ 첫 방송을 앞두고 심야에 예능국 편집실을 불시 방문한 사진들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5일 오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SNS에는 지난달 30일 늦은 밤 ‘도시의 법칙 in 뉴욕’(이하 ‘도시의 법칙’) 편집실을 예고없이 찾은 이천희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천희는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 ‘도시의 법칙’ 첫 방송 준비에 여념없이 밤샘 편집 작업을 하고 있는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영상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이천희는 친필 사인지에 자신의 이름인 ‘천희(天熙)’라는 한자와 함께 “‘도시의 법칙’ PD님들. 쪽장에서 고생들하시네요. 더 열심히 해서 큰 방으로 갑시다”라는 메시지로 스태프들에게 응원을 복돋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이천희는 고생하는 ‘도시의 법칙’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편집실을 깜짝 방문해 손수 준비한 야식을 전달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한 이천희는 편집 중인 영상 일부를 시종일관 긴장감 속에서 보며 적재적소 촌철살인 조언을 전해 편집 중인 스태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지난 2008년 SBS 예능 ‘패밀리가 떴다’에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이천희는 지난 11일 첫 방송된 ‘도시의 법칙’으로 5년 만에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 뉴욕팸의 생계를 책임지는 책임감 강하고 손재주가 많은 ‘뉴욕대디’로 변신해 새로운 예능감을 선보였다.
SBS ‘도시의 법칙’은 낯선 대도시에서 무일푼으로 떨어진 스타들의 생존기를 그리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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