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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 속 손가영이 첫 사랑 언니에 대한 감정이 남아 있는 김경남을 향해 질투심을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뻐꾸기 둥지’ 8회에서는 언니 연희(장서희 분)를 걱정해 소식을 묻는 성빈(김경남 분)을 까칠하게 대하는 준희(손가영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연희가 대리모 출산 제의를 받아드린 것을 알고 있는 성빈은 준희에게 “연희 선배 말야. 요즘 어떻게 지내”라며 조심스럽게 언니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준희는 “또 언니 얘기. 뭐, 임산부가 어떻게 지내겠어. 배는 남산 만하게 불러서 태교에 전념하고 있겠지”라며 퉁명스럽게 답해 질투심을 보였다.
앞서 준희는 언니 연희에게 성빈과의 관계를 확실히 해달라고 하는가 하면, 성빈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거침없이 고백하는 등 성빈을 향한 연심을 겉으로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또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오빠에 대한 복수심으로 받아드린 대리모 출산 후 자신이 낳은 아이를 얼굴 한번 보지도 못하고 연희네 부부에게 보내며, 오열하는 화영(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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